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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챕터 누적 집중 공부법의 효과

1+2+3 누적학습법 2026. 5. 18. 09:42

고시를 준비를 하든 자격증을 준비하든 공부할 때 항상 조급한 마음으로 서둘렀다가 참패를 맛보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는 거 같애. 빨리 진도를 나가야 할 것 같았고, 하루 안에 여러 과목을 다 건드려야 마음이 놓이는듯 착각에 빠지게 되지.

근데 그렇게 공부했다고 한들 시간이 지나서 배운 내용이 쫓기듯 빠져나가는 속도는 빨라지고 똑같은 걸 다시 해야하기에 이르러. 분명 많이 본 것 같은데 며칠 지나면 기억이 가물가물하고, 문제를 보면 헷갈려서 아무 선택지나 찍어버리게 되구..

특히 시험장에서는 더 심해지는데 긴장감이 배운 내용을 떠올리는 데 방해를 하기도 해. 이런 긴장감 속에서도 정신줄을 잡게 만들어 주는 게 바로 한 챕터씩 한 덩어리씩 쪼개서 공부하는 전략이야.

공부를 잘게 나누기 시작하고 달라지는 것

계속 같은 결과가 반복되자 공부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해보았어. 전체 진도를 빨리 끝내려 하지 말고, 한 챕터만 완전히 이해해보기로 한 거다. 여기서 완전한 정도는 책을 덮고 나서도 전문가처럼 탁 치면 입에서 술술 나오는 정도?!

예전 같으면 하루에 여러 단원을 억지로 넘겼겠지만, 이제는 한 챕터 안에서 오래 머물렀어. 이 전략이 좀 더 효율적이고 빠른 학습법이라고 추천할 수 있는 이유는 전체 과목이나 전체 단원을 한 호흡으로 일일이 다 건드리다 보면은 기억을 하고 기억을 잊어버리는 걸 반복하게 되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다시 찾아봐야만 하는 데 시간을 더 쏟아붓게 되는 거야.

처음에는 진도가 너무 느린 느낌이라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. 근데 하나씩 제대로 내 걸로 소화하고 넘어가게 되면 전에 배운 내용 하나하나가 뇌 속에 깊숙이 박혀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학습한 내용들을 찾아볼 필요가 없게 되는 거야. 잊어버렸다 해도 상관없어. 다시 1번부터 2번까지, 1번부터 5번까지, 그 다음에는 다시 처음부터 보기 시작해서 10번까지 이렇게 누적해서 반복하면 그 다음은 기억이 거의 반영구적으로 머릿속에 남게 되는 원리야.

생각보다 훨씬 오래 남게 돼

시간이 지나면서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는 데까지 생각보다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아. 과거에 난 계속 까먹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다면, 이제는 한번 이해한 내용이 오래 남게 되었어. 난 공무원 시험을 이런 방식으로 4관왕까지 달성했었는데 불행하게도 난 그렇게 시험에 합격하고도 불과 2년 만에 직장생활을 간두게 되엇고 관두고 난 지 5년이 지난 지금조차도 일상 속에서 예전에 배운 내용들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. 우리말 겨루기 같은 방송을 보면서도 배운 내용들은 답이 그냥 보일 정도거든. 이렇게 하면 문제를 풀 때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게 돼. 전에는 찍는 느낌이었다면, 이제는 왜 답이 되는지 흐름이 보이구 간당간당하게 헷갈리는 문제 횟수가 확 줄어들게 돼! 그때 깨닫게 되었어.

공부는 책장을 많이 넘겨보는 사람이 아니라, 하나를 공부하더라도 제대로 자기 걸로 만드는 사람이 결국 이기는 게임이라는 걸 말야. 아마 직접 해보고 겪어보지 않으면 그 차이를 경험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. 그러니 지금이라도 꼭 이 방법을 활용해서 합격과 성공의 영광을 맛보기를...